일본여행 - 후쿠오카 (3일차[2]: 후쿠오카 근방)

공원도 돌고 고양이도 만졌으니 이젠 만다라케로 이동합니다. 굿즈 뭐 있나 보려고.

후쿠오카 자체가 약간 촌동네구석이 있다보니 확실히 매장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. 당근 사려던 굿즈도 별로 못 찾음 ...

그래도 중고매물이 많아서 피규어 값들 싸게 나온게 굉장히 많긴 합니다. 싼맛에 대량으로 왕창 집어올만 하긴 한듯.

냐루코도 사고 싶었으나 이미 집에 식구들 더이상 둘 데가 없는 관계로 패쓰 ...

그래도 니소베리는 겟! 1200엔이었나... 싸게 나와있길래 줏어옴.

여행 목표중 하나였는데 의외의 곳에서 발견해서 기쁨 ㅠㅠ. 뽑기는 너무 힘들어서 ... (근방 게임장 뽑기 죄다 창렬이었던듯)

대충 숙소와서 몸 좀 풀고.... 흠 하루종일 한게 게임장, 공원산책, 만다라케 가기 뿐이었네 ;;

저녁은 스시 먹기로 결정하고 하카타역 스시집으로 이동 ㄱㄱ

크... 회전초밥 오랜만이야... 내돈주고 회전초밥 사먹는건 또 처음이야...

새우스시가 맵습니다;; 원래 그런가... 먹을때 쪼금 울었음 ㅎ;;

몇개 프리미엄 스시는 주방장에게 직접 시키면 주는데 참치대뱃살 진짜 맛있음... 배부르다가도 400엔짜리 대뱃살 한점 시켜서 집어먹으면 또 먹고 싶어짐 ㅎ;

2000엔 내고 탈출... 그럭저럭 잘 먹었다

밥을 먹었으니 소화를 위해 다시 요도바시 겜장으로 이동.

옆의 니소베리 뽑아보려고 1000엔정도 부었지만 실패 ㅠㅠ. 아예 뽑힐 각이 안 나옴. 더러운 것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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츄니듬도 열심히 해버리기 ~

까무이가 수록됐다길래 열심히 해봤는데 어렵긴 어렵습니다 ;; 그래도 클리어 했으니 그걸로 됐고 ...

리틀하츠랑 에어가 들어가 있어서 띠요옹~ 하고 열심히 함. 리틀하츠 채보는 재밌네요 ㅎㅎ